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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미래한국 보고서
저자 / 역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지은이)
발 행 일 자 : 한스미디어 (2015-10-30)
도 서 사 양 : / 정가 : 17,000원
 
  미래의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기술의 발전이 뒤바꾸는 혁신적인 미래상!
현실이 될 미래 한국의 모습을 한 발 앞서 내다본다

이 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핵심 인재인들이 총력을 기울여 분석하고 전망한 미래한국보고서다. 지금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 10년 후 한국의 성장동력이 될 핵심 트렌드를 10가지로 엄선하여 소개했다.

최근 많은 트렌드서가 출간되고 있지만 과학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미래를 전망한 책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 과학기술은 전 세계 어느 국가나 국가발전의 핵심요소이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고, 이러한 환경과 연관된 미래 예측이 가능할 때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철저하게 우리 한국과 한국인의 잣대에서 미래를 조망한 점은 개인과 기업, 정부과 국가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있어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문 |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10가지 트렌드를 찾아서

1장 기술과 사회의 충돌, 공존을 모색하다
기술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기술과 사회의 갈등
기술과 사회의 조화를 위해

2장 전 세계에서 다시 뛰는 제조업
금융위기 이후 재조명된 제조업의 중요성
새로운 제조업 시대의 도래
한국 제조업의 부활, 식어가는 한국의 경제 심장을 살리자

3장 미래가 만드는 일자리
미래사회 변화와 일자리
기계와의 경쟁
기계와 인간의 파트너십
미래를 위한 준비

4장 새로운 블루칩 : 우주항공 기술의 미래
생소하지만 가까운 우주
우주항공 기술의 현재와 미래
우주개발 주도권의 변화
우리가 주도하는 하늘과 우주를 위해

5장 여성이 허무는 시장과 지식의 경계 : 젠더 혁신
왜 젠더를 이야기하는가?
젠더혁신과 새로운 시장·지식의 조명
젠더를 통해 시장과 지식을 점령하라

6장 혁신이 순환되는 과학기술
혁신, 혁신 그리고 혁신
과학기술의 혁신 트렌드
누가 혁신을 이끌 것인가?
창의적 혁신을 대하는 자세

7장 세계 외교의 중심에 선 과학기술
탈권위의 시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소프트파워와 과학기술
과학외교의 부상
과학외교의 활용

8장 우리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미래의 환경변화와 교육에 대한 요구
우리 교육환경의 진단
미래 창의인재를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정립

9장 위험사회의 도래와 과학기술의 역할
위험사회의 도래
새로운 과학기술의 위험
위험사회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새로운 위기와 기회

10장 과학기술이 가져올 통일의 장밋빛 미래
과학기술은 통일의 주춧돌
과학기술 분야에 부는 북한의 새바람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저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Korea Institute of S&T Evaluation and Planning)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999년 2월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창조적인 과학기술지식의 창출을 촉진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획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과학기술의 추세예측이나 기술영향평가, 기술수준평가 등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계획을 수립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인력, 산업, 지역혁신정책 등 주요 정부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부처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책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을 찾는 데 더욱 매진하고 있다.

대표 저자 박영아_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부터 명지대학교 물리학... 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자로서 활동하였으며, 과학자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세계물리연맹 제3차 세계여성물리대회 조직위원장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한국 건설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제18대 국회의원(송파갑)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으로 보다 구체적인 과학기술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주요 필진(가나다순)
강요셉 | 전략기획실 연구원
고윤미 | 전략기획실 부연구위원
박종화 | 미래예측본부 부연구위원
오창석 | 전략기획실 부연구위원
이일환 | 전략기획실 연구위원
차두원 | 창조경제전략센터 연구위원

 
 
  제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제조업 부활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미국은 오바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첨단 제조 기술(AMT,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y) 전략을 통해 제조업 부활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ICT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기술을 전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첨단소재 및 에너지 효율화 기술 개발을 통해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첨단 제조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2장 전 세계에서 다시 뛰는 제조업」중에서

앞으로 등장할 파괴적 기술은 수많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할 것으로 예측된다. 무인자동차, 무인기(드론), 3D 프린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대용량 에너지 기술, AI 로봇기술 등이 등장함에 따라 소멸될 일자리는 도표와 같이 예측할 수 있다. 최근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과거에는 기술의 인력 대체 효과가 특정 부문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기술의 진보는 고용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것으로 예상된다. ---「3장 미래가 만드는 일자리」중에서

우주개발은 많은 나라와 협력이 필요하다. 우주선진국은 우리에게 기술을 전수해줄 이유가 없다. 국방 및 무기 등과도 관련이 있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이전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자력으로 우주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인력, 시간, 그리고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혼자라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우주진입국을 찾아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일본, 인도 등 우주기술이 어느정도 성장한 국가 및 이제 본격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국가와 연합하여 우주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간 투자비용을 줄이고, 연구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선진국의 견고한 벽을 깨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4장 새로운 블루칩 : 우주항공 기술의 미래」중에서

앞으로 다가 올 시대에는 과학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미래학자 윌리스 하먼Willis W. Harman. 박사는 앞으로 대학의 교육이 대부분 이공계 혹은 의료보건, 생활과학, 기후 변화, 사회복지 등 현실에서 사용되는 기술에 치중하게 된다고 예측한 바 있다.18)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미국의 초?중?고등학교는 과학?기술?수학?공학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중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국가 수준의 핵심교과목을 제시하고 과학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는 한두 명의 과학자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어야 할 만큼 과학기술의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융합의 시대에는 모든 학문 분야가 공학을 기초로 연결될 것이다.
 
 
 

미래 한국의 모습을 뒤바꾸는 10가지 트렌드!
미래와 연관된 기술의 큰 흐름을 읽어내고,
이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한다!

1989년 개봉되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SF 코미디 영화의 대표작 〈백 투 더 퓨처 2〉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000년대를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 고등학생인 마티 맥플라이와 괴짜 과학자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타임머신 자동차인 드로리언(DeLorean)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당시 영화에서 소개되었던 기술들은 현재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활용이 가능할까? 2억 원대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영화에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슬로바키아 스타트업이 개발한 ‘에어로모빌’은 일반 가솔린을 이용해 700km의 비행이 가능하고, 육지에서는 875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영화에서는 쓰레기를 사용한 에너지 변환 기술이 대중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 연료 변환장치가 개발되고 있으며,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 역시 도요타 렉서스에서 2015년 6월에 개발완료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자동으로 신발끈이 조절되는 운동화, 3D 영화, 종업원 없는 무인 식당, 다채널 동시 시청이 가능한 음성인식 TV, 영상통화 시스템, 전자안경 등은 이미 개발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영화에 나오는 기술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시간여행 기술과 초단위로 예측 가능한 일기예보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했다.

어느덧 〈백 투 더 퓨처 2〉가 개봉한 지도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당시 영화에서 예측한 내용 중 일부는 현실이 되고 일부는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틀린 예측에 대해서는 누구도 영화를 탓하지 않는다. 영화뿐만 아니라 수많은 미래예측 보고서나 학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모든 미래에는 ‘불확실성’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길게는 5년이나 10년, 짧게는 1년 혹은 내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가올 미래는 끊임없이 개인이나 기업, 국가로 하여금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가 고민에 빠지게 한다. 전 세계의 씽크탱크와 연구소, 국가기관들이 미래를 예측하는 이유다. 이들은 경쟁하듯 주기적으로 미래예측을 실시한다. 100% 정확한 예측이란 불가능한 일이지만 끊임없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어느 국가나 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의 핵심 요소이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이 연구개발이란 생각은 동일하다. 그러나 이제 미래에 대한 고민은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단순히 미래에 어떤 기술이 출현할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들이 경제와 사회, 개인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하고 반대로 경제사회의 변화와 발전이 과학기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기술 및 이를 둘러싼 환경과 연관된 미래 예측이어야 비로소 개인이나 사회, 국가 모두 미래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학기술과 미래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시작되었지만 오로지 과학기술만을 다루지는 않았다. 미래 기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컨설팅 업체, 연구기관 등에서 수없이 발간하는 연구보고서나 기사 등에서 더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미래기술 하나하나보다 미래와 연관된 과학기술의 큰 흐름과 영향요인을 읽어내고 그 흐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원고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과학기술의 미래를 엿보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의 세부적인 내용에 집중하는 것보다 과학기술정책에 영향을 미칠 경제사회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학기술과 사회와의 연관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10대 주제를 핵심으로 다루었다. 먼저 과학기술의 발전은 어떻게 사회와 충돌하고 공존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금융위기 이후 재조명되는 제조업 등 최근 떠오르는 혁신적 기술에 대한 내용들을 점검했다. 미래에는 어떤 일자리가 떠오를지 전망하고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 받는 우주항공 기술의 미래를 짚어보았으며 나날이 커지는 여성의 파워를 젠더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보았다. 또한 혁신이 순환되는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창의적 혁신에 대해 고민했으며 오늘날 과학기술이 세계 외교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도 분석했다. 과학기술과 이를 둘러싼 커다란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본다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미래를 정확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과 점차 위험해지는 사회에서 과학기술은 어떻게 활용될지를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의 과제인 통일 문제에 대해서 점검했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미래 트렌드 관련 서적들과는 달리 가능하면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노력했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책의 내용들을 보다 현실감 있고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주도할 것인가, 뒤처지고 도태될 것인가? 세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수년간 우리가 겪을 변화의 모습이 명쾌하게 소개되어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확실한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손병두_호암재단 이사장, 전 KISTEP 이사장

인류의 역사는 도구의 발명과 과학기술의 혁신에 의해 발전해 왔다. 인간이 풍요롭고 편안하고 더욱 안전하게 살게 된 것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일어난 산업혁명의 덕택이다. 세계사에서 유례가 없는 한국의 압축적인 고도 경제성장의 역사를 봐도 그러하다. 미래의 발전도 과학기술의 혁신에 의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이에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해 예측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KISTEP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과학기술의 트렌드는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윤종용_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전 삼성전자 부회장

과학기술은 복잡하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 21세기에 우리가 당면한 여러 도전에 부응하는 중요한 핵심 자산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씽크탱크로 불리는 KISTEP 연구원들의 통찰과 혜안이 돋보이는 이 책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훌륭하게 정리하였다.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장무_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전 서울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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