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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글쓰기
저자 / 역자 : 빌 루어바흐,크리스틴 케클러 공저/홍선영 역
발 행 일 자 : 한스미디어 (2011-03-22)
도 서 사 양 : / 정가 : 22,000원
 
 
자서전을 쓰기 위한 첫 걸음

『내 삶의 글쓰기』는 자서전이나 수필 등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글로 끌어내고, 또한 그 글을 쓰고 다듬는 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대단하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글쓰기의 처음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 필요한 지침들, 마무리 수정 작업과 출판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헤아리면서 각 장마다 저자가 실제로 수업한 경험을 소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을 실어 그 변화 과정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연습 활동들을 소개하여 예비 작가들이 곧바로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여러 형태의 글을 다양하게 실어서 독자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고 있으며 부록으로 짤막한 자서전을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생이라는 거대한 글감을 좇으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는 초보 작가들에게 완벽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창조적 논픽션이나 작문 강의에도 좋은 교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자신의 글을 써보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글쓰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서전에서 작가의 어떤 면모가 드러나야 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문
들어가면서
연습에 대한 단상/당신의 첫 백만 단어

CHAPTER 1 시작
과제1 깨끗하고 불 밝은 곳/회고록은 기억의 진실이다/새로운 출발/자서전에는 '나'가 있어야 한다/수필에서 회고록의 역할/과제2 읽기와 쓰기/과제3 글쓰기 모임 참가하기/과제4 글쓰기 일정 짜기/과제5 첫 문장 조사하기/과제6 당신만의 첫 문장/무리할 것 없다

CHAPTER 2 기억
기억의 한계를 넘어서/기억은 그 나름대로 할 말이 있다/과제1 지도 만들기/기억의 지도를 만들자/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시간은 흐른다/과제2 지도를 이야기로!/일반적인 책임 회피/과제3 책임 회피 카드/과제4 길이에 변화를 주자/서론과 결론은 필요 없다/과제5 가설물 철거하기/일반적 서술법/웬디의 지도 훔쳐보기/낸시의 지도 훔쳐보기/글감 모으기/과제6 인생 달력 만들기/과제7 인생 달력을 이야기로/과제8 아이디어 노트 만들기/과제9 습작품 잃어버리기

CHAPTER 3 장면 만들기
장면 만들기가 곧 보여주기다/장면 만들기 실험/장면이 설명을 이긴다/꿈꾸는 독자를 방해하는 것/과제1 개구리 해부하기/과제2 비집어 열기/웬디의 글 비집어 열기/재닛의 글 비집어 열기/고우의...서문
들어가면서
연습에 대한 단상/당신의 첫 백만 단어

CHAPTER 1 시작
과제1 깨끗하고 불 밝은 곳/회고록은 기억의 진실이다/새로운 출발/자서전에는 '나'가 있어야 한다/수필에서 회고록의 역할/과제2 읽기와 쓰기/과제3 글쓰기 모임 참가하기/과제4 글쓰기 일정 짜기/과제5 첫 문장 조사하기/과제6 당신만의 첫 문장/무리할 것 없다

CHAPTER 2 기억
기억의 한계를 넘어서/기억은 그 나름대로 할 말이 있다/과제1 지도 만들기/기억의 지도를 만들자/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시간은 흐른다/과제2 지도를 이야기로!/일반적인 책임 회피/과제3 책임 회피 카드/과제4 길이에 변화를 주자/서론과 결론은 필요 없다/과제5 가설물 철거하기/일반적 서술법/웬디의 지도 훔쳐보기/낸시의 지도 훔쳐보기/글감 모으기/과제6 인생 달력 만들기/과제7 인생 달력을 이야기로/과제8 아이디어 노트 만들기/과제9 습작품 잃어버리기

CHAPTER 3 장면 만들기
장면 만들기가 곧 보여주기다/장면 만들기 실험/장면이 설명을 이긴다/꿈꾸는 독자를 방해하는 것/과제1 개구리 해부하기/과제2 비집어 열기/웬디의 글 비집어 열기/재닛의 글 비집어 열기/고우의 글 비집어 열기/과제3 당신의 글을 비집어 열어보자/과제4 다시 한번 비집어 열기/과제5 평범한 요일을 특정한 요일로!/과제6 영화감독이 되어보자/과제7 독자에게 사과하기/과제8 이번만큼은 진실을 말해보자/과제9 관찰하기/과제 10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자/과제11 앨범 꺼내보기/장면을 위한 장면

CHAPTER 4 큰 아이디어
깊고 차가운 우물/과제1 자동기술/영혼을 불어넣은 글/에세이는 독자와 나누는 대화다/과제2 단 한 명의 독자와 대화를 나누자/당신도 전문가다/과제3 글쓰기는 시도일 뿐!/가장 듣고 싶은 칭찬/과제4 ~에 대하여/내러티브와 설명/과제5 격언체 설명/고우의 '슬픔에 대하여'/재키의 '기억에 대하여'/과제6 범퍼 스티커 문구 만들기/자신과의 지난한 싸움/과제7 장면 분석하기/과제8 의미 있는 단어 찾기/과제9 형편없는 글을 쓰자/과제10 숨겨진 소재 꺼내기/과제11 빈둥거리면서 영혼을 초대하라/과제12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아이디어의 비밀

CHAPTER 5 인물과 성격
장르의 핵심/과제1 당신의 아버지를 무대 위로!/과제2 어머니 설명하기/과제3 두 가지 시선/자서전과 죄의식/그것은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과제4 증오심을 남감 없이 태워버려라/등장인물은 단순하다/과제5 싫은 사람 칭찬하기/과제6 일급비밀 공개하기/악당을 변장시키는 방법/과제7 합성인물 만들기/과제8 당신 인생의 핵심인물은 누구?/과제9 인물의 특성 나열하기/과제10 관계와 드라마/대화를 통한 성격 묘사/과제11 인물과 이야기하기/반드시 피해야 할 대화/과제12 큰소리로 읽어보자/과제13 대화 받아 적기/과제14 실제 대화를 극적인 대화로!/말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과제15 무대 일상동작/과제16 행동 묘사하기/인물 묘사의 좋은 예/과제17 구체적인 세부사항과 추상적인 세부사항/주변인물을 이용하라/글 속 인물에게서 걸려온 전화

CHAPTER 6 무대 위의 존재감
과제1 편지 쓰기/누구나 자신만의 목소리가 있다/목소리가 모습을 만든다/배경 정보를 대신하는 목소리/모습이 목소리를 만든다/니컬슨 베이커의 목소리/해리 크루스의 목소리/과제2 편지 낭독하기/겹겹이 쌓인 시간의 층위/과제3 특별한 청중을 초대하라/누가 듣고 있는가?/과제4 ~에 반하여/과제5 분노를 표출하라/과제6 감정을 글 속으로!/과제7 메소드 글쓰기/과제8 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기/과제9 목소리 모방하기/과제10 은어를 사용하라/과제11 목소리는 성장한다/마음의 문이 열리는 순간

CHAPTER 7 사실 찾기
모든 것은 도서관에 있다/과제1 도서관으로!/도서관 탐험 자체가 공부다/과제2 그날 세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도서관과 인터넷/과제3 30분에 만나는 일 년/공공 기록을 이용하자/과제4 자료 찾기 연습/사람들은 온갖 기억을 간직한다/과제5 탐정이 되어보자/인터뷰의 기술/과제6 인터뷰 실전/과제7 낯선 사람 인터뷰하기/과제8 셀프 인터뷰/과제9 인터뷰 받기/과제10 가상 인터뷰/그 꽃의 이름은 무엇인가?/과제11 정확한 이름 찾기/여행이 주는 선물/과제12 여행을 떠나보자/당신의 글을 부끄러워하지 마라/과제13 미래의 독자와 이야기하기/무엇이든 읽자/과제14 분류하고 메모하기/조사를 위한 시간

CHAPTER 8 은유와 의미
과제1 나와 나의 떨림/은유, 모든 의미의 근원/과제2 강철 덫 같은 마음/은유 이해하기/어원을 보면 알 수 있다/은유는 어디에나 있다/과제3 일상 속 은유 찾기/은유가 필요한 이유/과제4 은유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과제5 시를 뒤섞어보자/전조의 놀라운 효과/과제6 전조 등장시키기/과제7 익숙한 ?면 흔들어 깨우기/당신의 전의식을 믿어라/과제7 장면 병치시키기/과제8 무엇에든 비교해보자/과제9 모티프 만들기/의미를 탐험하자

CHAPTER 9 바르게 말하기
과제1 스타일은 잊어라/능수능란하게 언어 다루기/명료성/과제2 문법책 구입하기/과제3 글의 흐름 파악하기/밀도/과제4 문장 압축하기/리듬/과제5 박자 맞춰보기/정확성/과제6 모호한 부분 찾기/질감/과제7 무모한 문장을 써보자/절박감/과제8 모든 문단이 절박해야 한다/과제9 당신의 글을 한 편의시로!/과제10 250단어로 줄여보자/다시 돌아갈 시간

CHAPTER 10 건물 세우기
당신만의 형식을 찾아서/과제1 이어 붙이기/에세이의 다양한 형식/과제2 모자이크/개요는 맨 마지막에!/과제3 개요를 짜는 이유/과제4 그림 그리기/할리우드 시나리오 따라하기/과제5 고전적인 구조 찾기/과제6 포물선 그리기/과제7 섹션 카드 만들기/과제8 휴지통 뒤지기/추억과의 재회

CHAPTER 11 출판하기
좋은 글은 결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과제1 좋은 글을 써라/당신의 글을 공개하라/과제2 독자를 만들어라/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과제3 다시 보기/가위를 꺼낼 시간/과제4 반으로 잘라내기/과제5 친구에게 원고를 넘겨라/누가 내 책을 출판하고 싶어 할까?/과제6 당신에게 꼭 맞는 출판사 찾기/과제7 출판 일을 배워보자/과제8 출판사 웹사이트 방문하기/원고를 보내기 전에/과제9 원고 보내기/과제10 거절 회신 모으기/신간 도서를 살펴보자/과제11 신간 10권 찾기/과제12 출간 제안서 보내기/감동의 순간/과제13 작가로 사는 법

부록 1 '목재 속으로' - 빌 루어바흐
부록 2 '올리브 단지' - 크리스틴 케클러
부록 3 '견습 기간에 대하여' - 빌 루어바흐
감사의 글
 
 
 

저 : 빌 루어바흐
Bill Roorbach
다수의 책을 출판한 소설가이자 논픽션 작가다. 소설 《가장 작은 색The Smallest Color》, 단편소설집 《빅 벤드Big Bend》 등을 펴냈으며, 《빅 벤드》로 플래너리 오코너 상을, 그 안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빅 벤드〉로 오 헨리 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템플 스트림Temple Stream: A Rural Odyssey》으로 메인 북 어워드 논픽션 분야에서 상을 받았으며, 카플란 재단에서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에세이집 《목재 속으로Into Woods》,《물 위의 장소A Place on Water》(로버트 킴버, 웨슬리 맥네어 공저),《치유하는 손길 A Healing Touch》(게리 보일, 웨슬리 맥네어, 리처드 루소, 수전 스털링, 모니카 우드 공저), 회고록 《줄리엣과 함께한 여름Summers With Juliet》 등이 있다. 루어바흐는 또한 옥스퍼드 선집 《현대 창조적 논픽션Contemporary Creative Nonfiction: The Art of Truth》을 편집하기도 했다. 저자의 단편은 〈애틀랜틱〉, 〈하퍼스〉, 〈뉴욕〉,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여러 잡지에 소개되었다. 또한 저자는 파밍턴 소재 메인대학과 오하이오주립대학, 콜비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바 있고, 최근에는 매사추세츠 우스....다수의 책을 출판한 소설가이자 논픽션 작가다. 소설 《가장 작은 색The Smallest Color》, 단편소설집 《빅 벤드Big Bend》 등을 펴냈으며, 《빅 벤드》로 플래너리 오코너 상을, 그 안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빅 벤드〉로 오 헨리 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템플 스트림Temple Stream: A Rural Odyssey》으로 메인 북 어워드 논픽션 분야에서 상을 받았으며, 카플란 재단에서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에세이집 《목재 속으로Into Woods》,《물 위의 장소A Place on Water》(로버트 킴버, 웨슬리 맥네어 공저),《치유하는 손길 A Healing Touch》(게리 보일, 웨슬리 맥네어, 리처드 루소, 수전 스털링, 모니카 우드 공저), 회고록 《줄리엣과 함께한 여름Summers With Juliet》 등이 있다. 루어바흐는 또한 옥스퍼드 선집 《현대 창조적 논픽션Contemporary Creative Nonfiction: The Art of Truth》을 편집하기도 했다. 저자의 단편은 〈애틀랜틱〉, 〈하퍼스〉, 〈뉴욕〉,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여러 잡지에 소개되었다. 또한 저자는 파밍턴 소재 메인대학과 오하이오주립대학, 콜비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바 있고, 최근에는 매사추세츠 우스...터의 홀리크로스대학에서 현대 미국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메인 주 파밍턴에서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에 대한 그밖의 정보는 홈페이지 www.billroorbach.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 : 크리스틴 케클러
Kristen Keckler
교사이자 작가, 편집자다. 창조적 논픽션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노스텍사스대학)를 취득한 그녀는 논픽션, 픽션, 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에코톤Ecotone〉, 〈소노라 리뷰Sonora Review〉, 〈댈러스 모닝 뉴스The Dallas Morning News〉, 〈콜드 드릴cold-drill〉, 〈팔로알토 리뷰Palo Alto Review〉, 〈콘초리버 리뷰Concho River Review〉에 다수 소개되었다. 〈노스텍사스 리뷰North Texas Review〉에서 편집장을 역임한 크리스틴은 UNT프레스가 공동 후원하는 캐서린 앤 포터 상의 단편소설 부문 담당 편집자를 맡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광대와 요리사, 도서관 사서, 그룹홈 상담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만능재주꾼이다. 얼마 전에는 자신의 삶과 직업에 관한 회고록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What Do You Do?》를 완성했다.
역 : 홍선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GQ」, 「VOGUE」에 여러 문화현상을 다룬 기사를 기고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 《미셸 오바마: 변화와 희망의 퍼스트 레이디》가 있다.

 
 
   
 
 


'내 삶의 글쓰기'를 통해 '나'의 힘을 발견하라!

회고록이나 수필을 쓰려고 하는 당신이 자신의 삶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벅찬 일일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얼마나 기억하는가? 글에 써넣어야 할 중요한 이야기는 무엇이 있는가? 진실과 예술성은 어떻게 가를 것인가? 나아가 삶의 가치를 일러줄 기억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파고들 것인가?

이 책은 자서전이나 수필 등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글로 끌어내고, 또한 그 글을 쓰고 다듬는 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대단하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기억나는 동네의 지도 그려보기부터 오래된 사진에서 이야기 끄집어내기, 자신만의 목소리가 발산하는 힘을 느껴보기 위한 공개적으로 편지 쓰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의 저자인 빌 루어바흐 교수는 창조적 논픽션에 몸담은 모든 작가들이 아이디어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여럿 소개한다. 그리고 유머 있고 솔직 담백한 글로 독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각 장마다 새로운 가르침과 과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조금 더 뚜렷하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내 삶의 이야기가 얼마나 멋진 글이 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했다. 4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고 은퇴했지만 자신에 대해 단 한 줄도 쓰지 못하고 있는 '고우 패리스',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쳤으나 자신의 글은 번번이 언론이나 출판사에서 퇴짜 맞는 고등학교 교사 '재닛 벨웨더', 아직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았다는 대학 3학년생인 '민디 맬로-달마시안'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글쓰기의 처음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 필요한 지침들, 마무리 수정 작업과 출판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헤아리면서 각 장마다 저자가 실제로 수업한 경험을 소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을 실어 그 변화 과정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연습 활동들을 소개하여 예비 작가들이 곧바로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여러 형태의 글을 다양하게 실어서 독자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고 있으며 부록으...'내 삶의 글쓰기'를 통해 '나'의 힘을 발견하라!

회고록이나 수필을 쓰려고 하는 당신이 자신의 삶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벅찬 일일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얼마나 기억하는가? 글에 써넣어야 할 중요한 이야기는 무엇이 있는가? 진실과 예술성은 어떻게 가를 것인가? 나아가 삶의 가치를 일러줄 기억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파고들 것인가?

이 책은 자서전이나 수필 등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모으고, 모은 생각을 글로 끌어내고, 또한 그 글을 쓰고 다듬는 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가 대단하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기억나는 동네의 지도 그려보기부터 오래된 사진에서 이야기 끄집어내기, 자신만의 목소리가 발산하는 힘을 느껴보기 위한 공개적으로 편지 쓰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의 저자인 빌 루어바흐 교수는 창조적 논픽션에 몸담은 모든 작가들이 아이디어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여럿 소개한다. 그리고 유머 있고 솔직 담백한 글로 독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각 장마다 새로운 가르침과 과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조금 더 뚜렷하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내 삶의 이야기가 얼마나 멋진 글이 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했다. 4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고 은퇴했지만 자신에 대해 단 한 줄도 쓰지 못하고 있는 '고우 패리스',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쳤으나 자신의 글은 번번이 언론이나 출판사에서 퇴짜 맞는 고등학교 교사 '재닛 벨웨더', 아직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았다는 대학 3학년생인 '민디 맬로-달마시안'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나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글쓰기의 처음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 필요한 지침들, 마무리 수정 작업과 출판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헤아리면서 각 장마다 저자가 실제로 수업한 경험을 소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을 실어 그 변화 과정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연습 활동들을 소개하여 예비 작가들이 곧바로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여러 형태의 글을 다양하게 실어서 독자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고 있으며 부록으로 짤막한 자서전을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생이라는 거대한 글감을 좇으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는 초보 작가들에게 완벽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창조적 논픽션이나 작문 강의에도 좋은 교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자신의 글을 써보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글쓰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서전에서 작가의 어떤 면모가 드러나야 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시작 - 글쓰기에서 제일 큰 적은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야심 찬 포부는 접고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데 주력해보자. 지나치는 모든 풍경과 사람들에 마음을 준 버지니아 울프처럼 모든 것에 동정심을 품고 그들을 유심히 살펴 글에 투영하는 연습을 한다. 또한 글쓰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소유하는 것이다. 회고록은 유명인들만 쓰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실제 삶을 진솔하게 쓸 수 있으며 타인들에게는 낯선 자신만의 이야기를 알리는 것이다.

2. 기억 - 누구의 기억도 완벽히 진실할 순 없다
하지만 작가가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기억을 최대한 진솔하게 이야기하면 그 꾸밈없는 진심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어린 시절의 사소한 기억들을 이야기 지도로 그려본다. 상세히 그 기억들을 그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묻어두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끄집어낸다. 지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써본다. 구구절절한 서론이나 결론은 불필요하다. 완벽한 글에 대한 욕심을 낼 필요도 없다. 자신은 초보 작가라는 사실, 자신의 이야기에 흠이 많다는 사실, 지금은 연습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기억하여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써본다. 한 시절에 대한 지도를 그려보았다면 이번에는 특정한 시기의 기억을 떠올려보자. 몇 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씩 그려나가다 보면 자신의 과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3. 장면 만들기 - 진솔한 이야기는 기억에 의존한다
하지만 사소한 기억까지 모두 글로 남길 수는 없다. 자신의 기억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보여주기이다. 한 장면을 묘사하듯 보여준다. 당시 자신의 기분이나 상황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독자가 ?을 읽으며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한 사건이 일어난 순간, 그때의 시간과 공간에 머무른다. 설명이나 요약은 순간에 몰입하려는 독자의 관심을 흐트러뜨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회고록을 읽거나 영화를 보며 그것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한 장면이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파악하고 이를 그대로 따라 해본다. 관찰력을 기르기 위해 한 곳을 유심히 살펴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감촉을 느끼고 맛을 보며 감각을 연다.

4. 큰 아이디어 - 아이디어는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생각이다
이것이 모여서 글의 분위기, 콘셉트를 만든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는 어떻게 모으며 어떻게 활용하는가? 우선 되는 대로 글을 써본다. 따로 무언가를 염두에 두지 않은 채 무의식에서 나오는 대로 글을 써내려간다. 중간에 막히면 아무 이야기나 쓴다. 자신 안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이다. 수필은 다분히 주관적인 글쓰기다. 한 개인이 마음으로 말하는 이야기, 유려한 솜씨와는 별개로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자신 안의 이야기를 꺼내는 연습을 하기 위해 한 가지 주제를 임의로 설정해놓고 그것에 대해 써본다. 이번에는 보여주기가 아닌 설명하기로 글을 써본다.

5. 인물과 성격 - 수필에서 등장인물은 실제 인물을 나타낸다
그들의 성격이나 특성은 이미 정해져 있다. 수필에서는 이들을 허구로 창조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들을 작가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작가만의 감정, 편견, 경험을 바탕으로 왜곡된 인물들의 특성이 표현되어야 한다. 이런 글쓰기를 연습하기 위해 부모님에 대해 써본다. 어린 시절 기억에 남은 부모님의 모습과 지금 자신이 바라보는 부모님에 대해 글을 쓰며,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본다. 인물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는 것이 대화다. 실제 있었던 상황에서의 대화를 그대로 묘사하며 그 안에서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인물의 특성을 전달해본다. 인물들을 묘사할 때는 그들이 담은 정서를 그대로 드러내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생김새, 분위기에서 풍겨 나오는 그들만의 정서를 작가의 시각, 작가만의 해석을 통해 보여준다.

6. 무대 위의 존재감 -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듯 글에도 목소리가 있다
글에서 목소리는 곧 스타일이다. 스타일은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성격이 확장되어 드러나는 것이다. 글에 나타나는 자신만의 목소리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며 순간적으로, 개인의 열정을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성격이 단편적이지 않듯, 글의 목소리도 일률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상황과 분위기, 독자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것이 목소리다. 자신의 다양한 목소리를 살리면 글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7. 사실 찾기 - 자료조사라고 하면 딱딱한 문서들만 상대해야 하는 골치 아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료조사는 도서관에서만, 문서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료조사도 창조적이고 흥미로운 작업이 될 수 있고,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뜻 깊은 작업이 될 수도 있다. 인터넷은 공인되고 권위 있는 자료를 얻기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관점의 자료들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이 태어난 해, 특정 해에 일어난 사건을 클릭 몇 번만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자료조사를 해본다. 그밖에 공적인 자료, 지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얻는 사적인 자료도 자서전의 좋은 재료가 된다.

8. 은유와 의미 - 은유는 언어를 새롭게, 깊이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은유가 빛나는 문장은 그 의미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흔히 알지 못하는 사실, 낯선 대상, 꼬집어 말하기 힘든 일을 설명할 때나 독자들에게 익숙한 일을 설명할 때, 그 대상을 은유로 표현하면 그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은유가 빛나는 글은 더욱 강력하고 깊은 울림을 내며 더욱 명료해진다. 은유는 의미의 층을 몇 겹씩 덧대어 은연중에 독자들을 만족시킨다. 문학 작품, 주변 광경, 기억 속 장면에서 은유를 찾아보고 이를 자신의 자서전에 옮겨보는 연습을 해본다.

9. 바르게 말하기 - 좋은 글을 넘어 훌륭한 글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글의 기본적인 가치를 알고 이를 자신의 글에 적용해야 한다
우선 기본적인 문법, 문장기호 등을 규정에 알맞게 사용하여 명료성을 지켜야 한다. 또한 글은 움직여야 한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움직일 때, 그리고 동사가 살아 숨쉴 때 독자 역시 글의 움직임에 빠져들 수 있다. 글의 밀도도 중요하다. 건조하고 밋밋한 문장만을 구사하기보다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같은 단어의 사용을 피하고 문장의 길이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어 독자들이 문장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문장의 리듬은 어떠한가. 노래를 부르듯 운율을 띠며 물결치듯 이어지는 리듬을 구사해보자. 정확성떵 빠질 수 없다. 작가는 단순히 이름과 장소를 정확히 옮기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글에서 거짓을, 모호한 의미를 떼어내야 한다. 다양한 속도, 예상치 못한 의미의 층, 흥미를 돋우는 이미지, 전에 없던 감정, 놀랄 만한 단어 선택 등으로 글의 분위기를 달리하며 문장의 질감도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성이 전달될 때 우리는 훌륭한 글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10. 건물 짓기 - 회고록이나 수필에는 정해진 틀이 없다
따라서 작가들은 자신만의 구조와 틀을 자신의 글에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연습을 통해 많은 글과 자료들을 써놓았다면 이제는 그것들을 자신이 원하는 형식, 모양에 맞춰 구성하는 일이 남았다. 회고록이나 수필, 문학적 저널리즘, 짧은 글들을 엮은 모자이크, 시와 수필의 형식을 결합시킨 서정적 수필, 저널과 일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로 대표되는 자연적 글쓰기, 기행문, 복합 장르, 실험적 논픽션, 상품적인 글 등의 형식이 있다.

11. 출판하기 - 글을 쓴다 하는 사람이라면 그럴 듯한 출판사, 매체에 자신의 글을 올리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좋은 글을 써야 한다. 좋은 글은 하루아침에 신들린 듯 나오는 것이 아니다. 뛰어난 작가들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고된 훈련 끝에 겨우겨우 글 한 토막을 세상에 내보낸다. 모든 작업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다시 한번 자신의 글을 바라보자. 글의 분량을 지금의 반으로 줄여본다. 생살을 깎아내는 기분이겠지만 그렇게 하면 불필요한 내용들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을 생각하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출판이 글쓰기의 주된 목표인 사람도 있다. 이들의 경우, 출판이라는 최종 목표가 글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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