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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들의 성야
저자 / 역자 : 니시자와 야스히코 저/이연승 역
발 행 일 자 : 한스미디어 (2014-07-28)
도 서 사 양 : / 정가 : 12,500원
 
  책소개
은혜로운 성탄 전야,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의 정체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다!
본격 미스터리이자 청춘 성장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어린 양들의 성야』를 기점으로 변화를 꾀한다. 주된 탐정 역할도 전작까지 닷쿠가 맡은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다카치가 맡는다. 캐릭터(특히 다카치)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며, 4인조의 인간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엿보인다. 시리즈 순으로 작품들을 읽어나가고, 그리고 이후의 『스카치 게임』『의존』 순으로 읽어나가면 과연 이 시리즈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는 미스터리를 향한 작가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성야의 순례
부성의 순례
증정의 순례
분신의 순례
악몽의 순례
모신의 순례
욕망의 순례
사랑의 순례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파일보기 저 : 니시자와 야스히코
西澤保彦
1960년 일본 고치 현에서 태어났다. 미국 에커드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대학교 조교, 고등학교 강사 등으로 근무하면서 추리소설을 집필했다. 1990년 『연살(聯殺)』로 제1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작품을 눈여겨본 시마다 소지의 추천을 받아 1995년에 『해체제인(解?諸因)』으로 데뷔했다. 염동력, 최면술, 텔레파시, 순간이동 등 SF적인 설정과 본격 미스터리를 융합한 독특한 작품들을 발표해 ‘변칙 본격 미스터리의 귀재’라는 별칭을 얻었다. ‘닷쿠 & 다카치’ 시리즈로 대표되는 비SF 계열 작품에서는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리적인 추리 대결, 깊이 있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로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모순을 꼬집으면서도 본격 미스터리다운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저서로는『그녀가 죽은 밤』 『일곱 번 죽은 남자』 『맥주 별장의 모험』 『어린 양들의 성야』 『의존』,『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등의 작품이 있다.
역 : 이연승
대학 재학 중 일본으로 건너가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게임 기획자, 언론사 기자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그녀가 죽은 밤』 『맥주별장의 모험』을 비롯하여 『붉은 눈』 『종착역 살인사건』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등이 있다.

 
 
  책속으로
“……잠깐 이것 좀 봐줘.”
그 말과 함께 헨미 유스케, 통칭 보안 선배가 내 눈앞에 내민 물건은 언뜻 얇은 필통처럼 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상자 같은 것이었다.
‘같은 것’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 물건이 포장지에 싸여 내용물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장지에 스티커 형식의 붉은 리본이 달린 모습이 꼭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 물론 포장을 하고 리본을 달았으니 누군가에게 줄 선물이란 건 맞겠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 다만 오늘이 12월 20일이고 24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가 떠올랐을 뿐이다. ---p.7

물론 나도 다른 사람 말 할 처지는 아니었다. 분명 누가 봤을까 부끄러울 만큼 멍하고 넋 나간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을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시선을 아래로 향하자 그녀는 위쪽 차림새와는 분위기가 다른 납작한 스니커를 신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또 희한하게 어울린다고 할까, 묘하게 멋스러워 감탄한 기억이 난다. 지금 다시 떠올리면 기묘한 차림새, 계절을 무시한 다리 노출, 그리고 힐이 아닌 스니커를 신은 다카치의 스타일은 긴 머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이미 그 무렵부터 완성되었던...“……잠깐 이것 좀 봐줘.”
그 말과 함께 헨미 유스케, 통칭 보안 선배가 내 눈앞에 내민 물건은 언뜻 얇은 필통처럼 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상자 같은 것이었다.
‘같은 것’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 물건이 포장지에 싸여 내용물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장지에 스티커 형식의 붉은 리본이 달린 모습이 꼭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 물론 포장을 하고 리본을 달았으니 누군가에게 줄 선물이란 건 맞겠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 다만 오늘이 12월 20일이고 24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가 떠올랐을 뿐이다. ---p.7

물론 나도 다른 사람 말 할 처지는 아니었다. 분명 누가 봤을까 부끄러울 만큼 멍하고 넋 나간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을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시선을 아래로 향하자 그녀는 위쪽 차림새와는 분위기가 다른 납작한 스니커를 신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또 희한하게 어울린다고 할까, 묘하게 멋스러워 감탄한 기억이 난다. 지금 다시 떠올리면 기묘한 차림새, 계절을 무시한 다리 노출, 그리고 힐이 아닌 스니커를 신은 다카치의 스타일은 긴 머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이미 그 무렵부터 완성되었던 셈이다. ---p.21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벤트 시간이 왔습니다.”
“뭐……?” 다카세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반응한 자신을 질책하는 표정. “메인이벤트는 또 뭐야?”
“뭐긴. 오늘 밤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요. 모두 함께 프레젠트를 교환합시다.”
“프레젠트?” 그 단어가 주는 울림이 마음에 들지 않기라도 하는지 다카세가 빈 컵으로 테이블을 쿵 치며 말했다. “뭐야 그게.”
“뭐냐니, 그야 물론.” 나를 포함한 다른 이들이 다카치의 위압에 살짝 기가 죽은 동안에도 나그네만큼은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선물이라는 의미입니다만.”
“사전적 의미를 물은 게 아냐. 왜 우리가 선물 교환 따윌 해야 하는 건데?”
“그야 크리스마스니까.”
“당신, 크리스천이었어?”
“아니. 하지만 꼭 크리스천들만 선물을 교환하라는 법이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런 법이 있는 건 아니어도 원래는 그래.”
“으응? 그 말씀은?”
“그러니까 구세주의 탄생으로 교인들의 죄가 씻기고 구원을 얻는다는 게 기독교의 기본 교리잖아.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신의 선물을 기념해 교인들도 자그마한 선물을 서로 교환한다. 그게 크리스마스 선물의 본래 의미라고.”
“호오. 그런가. 처음 알았네. 다카치는 크리스천이야?”
“그럴 리가. 난 무신론자야.”
“오. 이거 기이한 인연이로군. 실은 나도 그래.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죽이 잘 맞나?”
“죽이 잘 맞기는커녕, 이 손에 한 번 맞아 볼래?” 펼처보기 닫기 ---pp.42-43
 
 
 

오늘 밤은 크리스마스이브잖아요!
모두 함께 프레젠트를 교환합시다!

『그녀가 죽은 밤』『맥주별장의 모험』에 이은 ‘닷쿠 & 다카치’ 시리즈 제3탄. 닷쿠, 다카치가 아쓰키대학 2학년을 마친 12월 하순 시점의 이야기로, 그들과 보안 선배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비정상적인 가족 문제 및 인간 내면에 감춰진 악의와 욕망이 불러일으키는 참극을 다룬다. 그 전의 작품들이 서막에 해당한다면 이 작품부터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어두워지면서 등장인물들의 불운한 과거와 성격 형성 과정 등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닷쿠, 다카치, 보안 선배, 이 세 사람이 처음으로 만난 1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편의점을 가다가 8층 높이의 맨션에서 뛰어내리는 한 여자의 자살 사건을 목격한다. 그리고 자살한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한 선물꾸러미를 줍게 된다. 그 후 1년이 지나 보안 선배에게 선물을 유족에게 되돌려줄 것을 주문받은 다카치는 닷쿠와 함께 피해자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피해자의 집에서 선물 대상자가 그 가족이 아니라는 의문스러운 사실과, 피해자의 아버지가 자살한 딸에게 필요 이상의 강한 집착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같은 맨션에서 5년 전에도 한 소년의 추락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닷쿠 일행과도 가까운 이들 중 하나가 맨션에서 뛰어내리는데……. 모두 손에는 ‘선물’ 한 가지씩 들고서.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지망하던 학교에 합격한 이들처럼 남들 눈에는 그저 ‘행복’하게 보인 이들이 과연 왜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려야만 했을까? 그리고 그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선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원점으로 돌아간 작가가 선보이는
청춘 성장 미스터리의 정점!

본격 미스터리이자 청춘 성장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어린 양들의 성야』를 기점으로 변화를 꾀한다. 주된 탐정 역할도 전작까지 닷쿠가 맡은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다카치가 맡는다. 캐릭터(특히 다카치)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며, 4인조의 인간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엿보인다. 시리즈 순으로 작품들을 읽어나가고, 그리고 이후의 『스카치 게임』『의존』 순으로 읽어나가면 과연 이 시리즈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는 미스터리를...오늘 밤은 크리스마스이브잖아요!
모두 함께 프레젠트를 교환합시다!

『그녀가 죽은 밤』『맥주별장의 모험』에 이은 ‘닷쿠 & 다카치’ 시리즈 제3탄. 닷쿠, 다카치가 아쓰키대학 2학년을 마친 12월 하순 시점의 이야기로, 그들과 보안 선배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비정상적인 가족 문제 및 인간 내면에 감춰진 악의와 욕망이 불러일으키는 참극을 다룬다. 그 전의 작품들이 서막에 해당한다면 이 작품부터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어두워지면서 등장인물들의 불운한 과거와 성격 형성 과정 등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닷쿠, 다카치, 보안 선배, 이 세 사람이 처음으로 만난 1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편의점을 가다가 8층 높이의 맨션에서 뛰어내리는 한 여자의 자살 사건을 목격한다. 그리고 자살한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한 선물꾸러미를 줍게 된다. 그 후 1년이 지나 보안 선배에게 선물을 유족에게 되돌려줄 것을 주문받은 다카치는 닷쿠와 함께 피해자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피해자의 집에서 선물 대상자가 그 가족이 아니라는 의문스러운 사실과, 피해자의 아버지가 자살한 딸에게 필요 이상의 강한 집착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같은 맨션에서 5년 전에도 한 소년의 추락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닷쿠 일행과도 가까운 이들 중 하나가 맨션에서 뛰어내리는데……. 모두 손에는 ‘선물’ 한 가지씩 들고서.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지망하던 학교에 합격한 이들처럼 남들 눈에는 그저 ‘행복’하게 보인 이들이 과연 왜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려야만 했을까? 그리고 그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선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원점으로 돌아간 작가가 선보이는
청춘 성장 미스터리의 정점!

본격 미스터리이자 청춘 성장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어린 양들의 성야』를 기점으로 변화를 꾀한다. 주된 탐정 역할도 전작까지 닷쿠가 맡은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다카치가 맡는다. 캐릭터(특히 다카치)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며, 4인조의 인간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엿보인다. 시리즈 순으로 작품들을 읽어나가고, 그리고 이후의 『스카치 게임』『의존』 순으로 읽어나가면 과연 이 시리즈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는 미스터리를 향한 작가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의 트릭은 ‘미싱 링크’, 그리고 작품의 주제는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으로, 이 둘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작품의 테마를 짙게 반영한 의미심장한 미스터리 작품을 완성시킨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무대로, 각 장의 제목은 ‘××의 순례’로 통일되어 어딘가 종교적인 색채까지 풍긴다. 또한 순수하게 미스터리로서도 주도면밀한 구성이 감탄을 자아낸다. 우선 가장 먼저 마지막 사건인 제3의 사건의 진상을 제시하고,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으리라 독자를 방심시킨 뒤 가장 처참하고 충격적인 제2의 사건의 진상을 제시하는, 매우 예리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독자를 매혹시킨다. 마지막으로 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성장하고 변화해간다. 따라서 그들 자체가 미스터리의 장치 변수가 되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하는 작품이다.


‘성장+청춘+본격’을 담은 미스터리, ‘닷쿠 & 다카치’ 시리즈
유머러스하면서 논리적인 명랑 취중 추리 대결은 덤이다!

『어린 양들의 성야』는 다쿠미 지아키, 다카세 지호, 하사코 유키코, 헨미 유스케라는 네 명의 대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닷쿠 & 다카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후 이 시리즈는 각 캐릭터들이 변화해가는 성장담 형식을 취해 ‘성장+청춘+본격’의 요소를 다 담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술을 마시면서 사건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세우거나 무너뜨리며 사건의 진상에 ‘겨우’ 도착한다. 그래서 ‘음주 추리’라고도 한다. 각 캐릭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위키피디아 참조).
먼저 다쿠미 지아키, 일명 닷쿠.
거리에서 만나면 잘 구분되지 않는 긴장감 없는 외모의 소유자로, 생활비 대부분은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 두뇌가 명석하고 통찰력이 뛰어나다. 친구들과 교제는 그리 나쁘지 않으며 욕심 없고 패기 역시 없다. 알코올 중독 기미가 보이며 술자리가 있으면 반드시 끝까지 참여한다. 같은 애주가인 보안 선배와 틈만 나면 함께 마시고 있어 어느덧 보안 선배 옆에 있는 것이 주위로부터도 당연시되고 있다. 허황된 듯한 취중 추리가 가끔 사건의 진상을 꿰뚫기도 해 주위의 놀라움을 산다.
다카세 지호, 일명 다카치.
신장은 180cm 가까이 되고 손 다리는 가늘어서 슈퍼모델 같은 스타일이지만 목각인형처럼 무표정하다. 목소리의 톤이 낮으며 신랄하고 매정한 말투를 뽐낸다.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에게서 약 300개의 초콜릿을 받을 정도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인기가 높다. 보안 선배의 집요한 권유로 크리스마스이브에 보안 선배가 주최한 회식에 처음으로 참가, 닷쿠와 얼굴을 맞대고 대화했다. 이후 보안 선배가 주최한 회식에 참여하지만, 쿨한 표정을 무너뜨리는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는 생생한 표정으로 추리를 시작한다.
헨미 유스케, 일명 보안 선배.
‘보헤미안’이라 자칭하고 다녀서 후배들은 줄여 ‘보안’ 선배라고 부른다. 대학 캠퍼스에 그의 ‘선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며 소문에 따르면 이미 오래전에 취직과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는 졸업생들조차 그의 ‘후배’일 정도라고 한다. 어깨까지 기른 머리와 빨간 두건이 트레이드마크. 뻔뻔하고 거침이 없으나 배려심이 나름 깊기에 주위에서 존경 받고 있다. 야쿠자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도 소리를 내지 않아 결국 그 끈기에 야쿠자가 쓰러지고 만다. 기회만 있으면 여자를 초대하고 주위 여성은 자신에게 반해 있다고 자신만만해하지만, 사실인지는 미지수이다. 같은 애주가인 닷쿠와 친분을 쌓아 늘 함께 술을 마시며 어울려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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